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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 상승 승부수: ADR 발행과 ‘펜타부킹’ 시대

2026년 메모리 반도체 대호황 시나리오 총정리

2026년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다시 한 번 ‘슈퍼사이클’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ADR 발행, HBM 독주, 펜타부킹(5중 주문) 같은 키워드는 이미 시장 참여자들에게 강력한 모멘텀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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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년 반도체 사이클 전망: “엑셀러레이팅 업사이클”

김선우 애널리스트는 2026년을 업사이클이 가속화되는 구간으로 정의합니다.
그 근거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① AI가 끌어가는 폭발적인 수요

  • 엔비디아 GB300 등 차세대 AI GPU 수요가 주간 단위로 급증
  • HBM 3E 등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도 동반 폭발
  • 서버의 일반 연산 수요까지 확대되며 전체 메모리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

특히 AI 모델의 연산 방식이 복잡해지고 결과물 규모가 커지면서, 일반 서버(DRAM) 투자도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는 단순히 AI 서버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체 IT 인프라 확장으로 이어지는 흐름입니다.

2. “펜타부킹 시대 개막”

공급 부족 → 다중 주문 → 가격 폭등 구조

과거 메모리 업황이 고점에 가까워지면 시장에는 **더블부킹(2중 주문), 트리플부킹(3중 주문)**이 흔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026년에는 그 단계를 훌쩍 넘어 펜타부킹(5중 주문), 헥사부킹(6중 주문) 가능성까지 제기됩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 진짜 이유 3가지

  1. 수요는 강한데 공급사는 과거 적자 탓에 투자 축소
    → 생산 능력이 제한됨
  2. 신규 수요처 증가(네오 클라우드 포함)
    → 구매 경쟁 심화
    → “늦으면 더 비싸게 산다”는 시장 구조 형성
  3. 업체들의 재고 확보 심리 확대
    → 조기 선점 주문 증가
    → 허수 주문도 가격을 밀어올리는 역할

2026년 하반기가 업황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과도 일맥상통합니다.

3. SK하이닉스의 전략적 카드

ADR 발행 + HBM 독주 체제

SK하이닉스는 글로벌 투자 수요를 강화하기 위해 ADR 발행을 검토 중이며,
HBM 분야에서는 이미 초격차 수준의 선두를 굳힌 상황입니다.

특히 HBM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수요를 사실상 대부분 흡수하며,
2026년에도 수익성 측면에서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공급이 약하다 = 사이클이 더 강해진다

“수요가 강하다고 좋은 사이클? 아니다”

김선우 애널리스트는 아래 조건을 강조합니다.

  • 수요 ↑ + 공급 ↑ → 공급 우위 → 업황 둔화
  • 수요 보통 + 공급 ↓↓↓ → 공급 부족 → 사이클 폭발

2026년은 바로 후자의 구간입니다.

삼성전자는 적자 구간이 길어지며 메모리 투자 여력이 크게 줄었고,
SK하이닉스 역시 공격적 투자가 어려웠던 시기가 길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적 부족이 형성된 것입니다.

5. LPDDR의 주인이 바뀌다

원래 애플이 가져가던 물량 → 이제 엔비디아가 흡수

과거 모바일 DRAM(LPDDR)은 애플·삼성 스마트폰이 절대적 수요처였습니다.

그러나 AI 서버에 들어가는 **엔비디아 SoC(SoC Memory)**가 LPDDR을 빠른 속도로 흡수하면서
2025~2026년부터 애플의 협상력이 크게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 2024년: 약 60~70억 비트
  • 2025년: 250억 비트 이상(영상 기준 전망)
    4배 이상 증가

과거 애플이 공짜로 누렸던 ‘갑의 힘’이 사라지고,
메모리 공급사가 슈퍼을이 되는 시장 구조가 고착됩니다.

6. 스마트폰은 둔화, 서버·AI가 절대 강자

핵심 포인트 요약

  •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 12억 중반에서 정체
  • 메모리 비중: 45% → 35% 이하로 축소
  • 산업 내 영향력 하락

반면 GPU·AI 서버·네오 클라우드 등은
끝없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시장으로 올라섰습니다.

7. 낸드(NAND)는 더 가파르게 오른다

HBM에 가려져 있지만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도 2026년의 또 다른 주목 포인트입니다.

  • 수년째 적자 → 공급사들 공급량 대폭 축소
  • 마이크론은 PC·소비자용 SSD 사업 철수
  • 공급 부족 → 가격 랠리 강화

2026년 이후에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증설이 본격화되며
낸드 기반 스토리지 수요가 추가 폭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 2027년 준비를 위한 2026년

장비·소재 업체가 본격적으로 빛나는 해

2026년은 단순히 메모리 가격만 오르는 해가 아닙니다.
2027년 공급 확대에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설비 투자(케파 증설)**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따라서 2026년에는

  • 장비
  • 소재
  • 테스트·패키징
    같은 밸류체인 전반으로 수급 개선 효과가 확산될 전망입니다.

결론: 2026년은 메모리 반도체의 ‘전성기 2막’

SK하이닉스·삼성전자·장비·소재까지 동반 상승하는 구조

정리하면, 2026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아래 흐름으로 요약됩니다.

  1. AI 시대의 폭발적 수요 확대
  2. 공급 제약에 따른 구조적 부족
  3. 펜타부킹(5중 주문)으로 대표되는 가격 상승 압력
  4. LPDDR 수요 재편 → 엔비디아 중심으로 이동
  5. 낸드 가격 상승 및 수익성 강화
  6. 2027년 설비 투자 대비로 장비·소재 시장 활성화

특히 SK하이닉스는 HBM 독주 체제 + ADR 발행 기대감으로
2026년에도 가장 강한 모멘텀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참고 :메리츠 증권 [김선우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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