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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Global Views: 12월 이후 연준 경로·노동시장 약화·AI 버블 논쟁·글로벌 경기 전망 총정리

2024년 말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시 한 번 “정책의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특히 미국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확정 분위기, 노동시장 구조적 약화, AI 투자 열풍의 버블 논쟁, 그리고 중국·유럽·영국의 방향성 변화가 동시에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Global Views) 보고서를 기반으로, 향후 2026년까지의 글로벌 경제·금리·자산시장 전망을 정리했습니다.

골드만삭스 이미지

1. 12월 FOMC 금리 인하, 사실상 확정 분위기

늦게 발표된 9월 고용보고서는 연준의 스탠스를 명확히 바꿨습니다.

  • 9월 비농업 고용: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추세는 둔화
  • 파월 의장·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모두 “추가 조정 필요” 언급
  • 12월 발표 예정이던 CPI·고용도 일정상 FOMC 직후라 변수 부족

📌 결론: 12월 9~10일 FOMC에서 25bp 인하가 거의 확정적이라는 진단.

2. 2026년 이후 연준 경로는 ‘속도 조절’ 전망

2026년부터는 미국 경제가 재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골드만은 분석합니다.

요인:

  • 관세 비용 완화
  • 세금 인하 효과
  • 금융여건 완화

👉 2026년 성장률 전망: 2.5%

이에 따라 예상되는 금리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26년 상반기: 3월·6월 두 차례 인하
  • 최종 금리(terminal rate): 3.25% 근처에서 멈출 가능성

3. “상단 리스크는 작다” — 인플레이션 구조적 둔화

근원 PCE는 다음과 같은 요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2.8%까지 하락했습니다.

  • 관세효과: 50~60bp
  • 금융서비스 가격 상승: 20bp

연준 스태프 분석에 따르면 “실제 기저 인플레이션은 거의 2%”에 근접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관세효과가 2026년 중반 종료되기 때문에
➡️ 2026년 하반기 인플레이션 추가 하락 가능성 높음

4. 기준금리 하단 리스크가 더 큰 이유: 노동시장 약화

표면상 고용은 견조해 보이나, 실제 구조적 약화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 9월 비농업 고용: +119k
  • 골드만 추산 기저 고용 트렌드: 39k 수준
  • 10월 대체 지표(CPS·가계조사)는 실제 고용 감소 암시
  • 챌린저 감원, WARN 신고 등 해고 지표 급증

📌 핵심 포인트:
경기 재가속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고용 둔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5. “학력 높은 노동자”에서 고용 악화가 집중적으로 발생

특히 고소득·고학력층에서 실업률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음.

  • 25세 이상 대졸 실업률: 2.8% (2022년 대비 +1%p, 50% 증가)
  • 2024년 대졸 20~24세 실업률: 8.5% (2022년 대비 70% 증가)

이 집단은 미 노동소득의 55~60%를 차지합니다.

➡️ 고소득층 실업 증가 → 소비 둔화 → 추가 금리 인하 압력

6. 중국: 성장 둔화에도 ‘수출 재가속’ 전략… China Shock 2.0 위험

중국은 최근 지표가 부진했음에도 중기 성장률 전망을 소폭만 낮췄습니다.

  • 2025년 5% → 2027년 4.7%

특히 부동산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수출 중심 성장 전략 강화가 예상됩니다.

골드만 전망:

  • 중국 경상수지 흑자 비중이 2029년 세계 GDP의 1% 수준까지 확대
  • 이는 1940년대 미국 이후 처음
  • 글로벌 교역국에 ‘China Shock 2.0’ 재발 가능성

7. 유럽: 독일은 구조적 침체, ECB 완화 조건은 미충족

독일 정부는 재정지출을 늘리고 있으나 근본 문제는 여전합니다.

  • 잠재성장률 0.5% 수준
  • 중국발 수요 둔화 → 독일 제조업 타격
  • 유로존 성장률 하락 요인

그러나 ECB가 즉각적 완화를 단행할 만큼의 조건은 아니라고 평가.

8. 영국: 대규모 완화를 가장 먼저 시작할 국가

반면 영국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유럽보다 훨씬 빠르다는 분석.

  • 실업률 5% 도달
  • 임금·물가 안정
  • 총재 베일리, 이미 금리 인하 시사
  • 예산안(11/26):
    • 소득세 인상
    • 에너지 VAT 인하 → 디스인플레이션 조합
  • 2026년 추가 75bp 인하 예상

9. AI 버블 논쟁: 경제적 가치는 ‘진짜’, 하지만 주가는 부담

골드만은 AI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론냅니다.

  • 경제적 관점: 버블 아님
  • 주가 측면: 밸류에이션은 매우 부담

AI가 창출할 자본수익(PDV) 추정:

  • 5조~19조 달러, 기본값 8조 달러
  • 문제는 미국 증시가 이미 이 가치를 상당 부분 선반영

📌 결과:
향후 10년간 미국 주식 기대수익률은 역사적 평균보다 낮아질 것

10. 글로벌 자산군 10년 전망: 금리·환율·원유

■ 금리

  • 미 10년물: 4.5%까지 상승 (재정적자 요인)
  • 일본 JGB: 완만한 상승 압력
  • 영국: 디스인플레이션으로 하락 가능성

■ 환율

  • 아시아 통화(엔·위안)는 현재 가장 저평가
    → 향후 절상 여지가 가장 큼

■ 원유

  • 2026년 공급과잉으로 하락
  • 2028년: 80달러 재반등

📌 전체 요약: 글로벌 경제는 ‘속도 조절 + 구조적 변화’의 시대

  • 미국: 12월 인하 확정 → 2026년 성장 재가속 → 장기 금리는 재상승
  • 노동시장: 고학력층 중심의 구조적 둔화로 추가 인하 압력
  • 중국: 수출 중심 전략 → China Shock 2.0 위험
  • 유럽: 독일 침체, 영국만 비둘기적 완화
  • AI: 경제 가치는 크지만 시장은 과도한 선반영
  • 환율·원유: 아시아 통화 강세, 원유는 2026 조정 후 반등 전망

출처: Goldman Sachs – Global Views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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